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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곶감, 어떻게 만들가

 

 

 

 

 

 

 

 

'대봉' 감나무라고는 하지만 감나무가 여럿 있다보면

'중봉' '소봉'이 여는 '대봉'나무도 있다.

 

곶감 감이 따로 있다하나

곶감 만든답시고 새삼 사다댈 수도 없고

곶감 몇개 만들면서

거창하게 장비를 구비할 필요도 없다.

 

나는 해마다  

'오솔표' 곶감을

이렇게

만든다.

 

 

 

 

 

 

 

 

산적용 대꼬챙이가 곶감에도 사용된다는 걸

산적꽂이를 만드는 업자도 모를게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우리 속담이

곶감을 만들 때면 늘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