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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귀촌일기- 알토란은 아직, 토란대 말리기(1)

 

 

 

 

 

 

 

 

토란대 말리는 계절이다.

 

늦가을 무청과 함께

토란대야말로 일년내내 두고두고 먹는 저장 먹거리로 아주 요긴하다.

특히 추어탕, 토란탕은 토란대가 곁에 있어야 한다.

 

 

 

 

알토란은 땅 밑에서 한창 영글어간다.

 

오늘 일부 잘랐다.

시차를 두고 두세 번 작업을 할 예정이다.

 

 

 

 

 

 

 

 

줄기가 약간 꾸들꾸들 할 때까지

평석에서 사나흘 말린다.

 

그래야 토란대 껍질이 잘 벗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