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렬하는 햇살아래
내 이름은 앵두.
앵두가 익어가는 걸 깜빡했다.
한창 무르익었다.
내일모레 장맛비를 맞고나면 앵두도 끝이다.
앵두주를 하마트면 놓칠 뻔 했다.
앵두 따기가 까다롭다.
늘어진 가지를 잡고 조심조심 터지지않게 따야한다.
앵두주 3대가 모였다.
2011년산
2012년산
2013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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