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산보길에
살짝 들여다본 이웃집 모판 온상.
모가 자란다.
저 아래 간사지 논에서
트랙터 엔진소리가 하루종일 올라온다.
물꼬를 댄다.
밤에는 간간이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린다.
곧 모내기 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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