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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색동미술 스케치회, 나는 불량 회원이었다

 

 

색동 미술 스케치회 월례회날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최근 일년 여 나는 '불량 회원'이었다.

 

며칠 전 이완규 화백과 통화를 한 끝에 나가기로 약속을 했었다. 

집에서 혼자서 화구를 펼친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에는 우리집 마당의 풍경을 그려보기로 했다.  얼마나 걸릴지.

 

 

 

 

 

 

얼마 전 색동 미술학원이 재개발 때문에 문을 닫았다.

태안읍 사무소 바로 앞에 있던 고색창연한 건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