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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치밭

 

 

 

하우스 안에 적상치 모종이 한껏 자랐다.

 

중간밭 끄트머리에 자투리 땅이 있어 아침나절에 미리 퇴비를 붓고 흙을 잘 골라두었다.

 

햇살이 따가운 대낮을 피해 저녁무렵에 모종을 옮겨심었다.

 

서둘러 마치고나니 해는  뉘엿뉘엿 이화산을 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