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꽃이다.
우리집의 봄은 매화가 열어준다.
이제나저제나 필듯필듯 하더니 드디어 오늘 대문간 옆 홍매가 피었다.
청매가 피기 시작한 다음이다.
황매가 다음 차례를 기다린다.
작달막한 가지에 옹기종기 붙어있는 꽃봉오리가 볼수록 앙증맞다.
닷새 후 쯤이면 7십 그루의 매화가 만개할 것 같다.
봄은 꽃이다.
우리집의 봄은 매화가 열어준다.
이제나저제나 필듯필듯 하더니 드디어 오늘 대문간 옆 홍매가 피었다.
청매가 피기 시작한 다음이다.
황매가 다음 차례를 기다린다.
작달막한 가지에 옹기종기 붙어있는 꽃봉오리가 볼수록 앙증맞다.
닷새 후 쯤이면 7십 그루의 매화가 만개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