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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93-98 김상무 아리랑(38화) "온 동네에 그런 개망신이?" 38. 에서 이렇게 이어갔다. “ 실질보다 타이틀만 컸습니다. 다시 로 돌아가 봅시다. Top은 품질이라는 경영과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밑에서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또 의 구호를 사장에서부터 현장까지 모두가 복창만 했지 실질적으로 전개해 내려가는 체계적인 접근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이는 실행과 목표를 전제로 한 구체적인 전략이 없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그 동안 실질이 소홀히 되고 타이틀 만 컸습니다. 에 나타난 우리의 약점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일관성이 유지되고 있습니까 최근 이희종 CU장님으로부터 인쇄물 하나를 받았습니다. 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자료는 우리 산전부문이 섹터..
LG 93-98 김상무 아리랑(37화) "책임은 사장에게 있습니다" 37 “ 그 책임은 분명히 사장님에게 있습니다. “ 94년 2월 1일자로 발간된 창간호 제1신의 표지 제목이었다. 사보에서 이렇게 기록했다. “ 특히, 는 회사의 잘못된 부분을 과감히 지적하고 임직원의 의식개혁을 촉구하였다. ‘ 그 책임은 분명히 사장에게 있습니다 ’라는 원고가 수록되어 산전CU 임직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에이플랜 팀이 활동한지 반 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나는 혁신관련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별도의 매체를 발간하기로 했다. 였다. 에이플랜 활동 초기에는 에이플랜의 3사 통합작업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노조를 자극하지 않고 사원들의 불필요한 잡음과 긴장감을 야기하지 않도록 경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