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춘원 이광수의 <꿈> <꿈>을 하루에 다 읽었다. <흙>, <무정>에 비하면 단편이다. 지난 두어 주일은 춘원 이광수 소설에 푹 빠진 셈이다. 오래 전에 읽어 저장되었던 스토리의 기억은 바래져서 희미하고 주인공 이름들만 또렷하게 남아 새삼 새로웠다. 춘원 이광수. 그는 누구인가... 다시 들춰본 문.. 귀촌일기- 진돌이 목줄 풀자, 그 만의 이상한 퍼포먼스 올 2월1일 생. 진돗개의 후예, 진돌이. 아산의 들꽃님 댁에서 4월22일 우리집으로 왔다. 쫑긋 귀가 서니 강아지 티를 벗어나 역시 족보는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진돌이를 풀어주어보았다. 해방 자유 그동안 개복숭아 나무에 묶여 있었다. 집 안팎을 한동안 정신없이 뛰어다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