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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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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패션... 그때 그때 달라요^^
여름 패션, 편한게 최고! 여름철 읍내 출입 패션... 월남 몸빼바지. 편하다.
귀촌일기- 이해할 수 없는 농협,농민은 봉이다 지난해 이맘때 농협 자재마트에서 물조리개(물조루)를 3천원 주고 하나 샀는데 이런 패션이었다. 허허 웃고 말았다. 올해도 다시 물조리개가 필요해서 또 하나 샀는데 가져와서 보니 아직도 이 모양이다. 물조리개 주둥이(꼭지)가 완전하게 잘 돌아가지않는 것도 작년이나 마찬가지다. 물..
귀촌일기- 84세 할머니의 '국빈방문 의상' '국빈 방문 의상'이라고 짐짓 장난기 어린 찬사를 보내면 84세의 옥향 할머니는 쑥쓰런 몸짓도 잠시 이내 밝은 웃음이다. 태안읍내 출입의 의상이 하두 진지하기에 만날 때마다 선뜻 나오는 인삿말이 자칫 무례가 아닐런지. 할머니는 복지관 한글 교실에 다니시는데, 월요일이면 나의 수..
귀촌일기- 색안경 패션 어느 모자가 지난 여름 어느날 해수욕장 하얀 모래알 위에 남기고간 사진 한 장의 의미. 이 녀석, 세상이 어떻게 보일 가.
귀촌일기- 물조리개도 패션시대? 물조리개 수명은 대중 없다. 정상적으로 나오는 양보다 깨진 밑구멍으로 새는 물이 더 많아 농협 농자재 마트에서 3천원 주고 새로 하나를 샀다. 집에 돌아와서 꺼내보니 주둥이 색깔이...어째. 돌려서 끼우는데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는 걸 근근이 끼우긴 끼웠다. 물조리개도 패션시대? 주..
귀촌일기- 어촌계 패션, 바지락 종패 작업하는 날 바지락 종패 작업을 한다는 어촌계 방송이 어제 있었다. 올해는 마지막 종패작업이란다. 해무가 깔린 이곳을 돌아서 내려가면 도내나루다. 개펄이다. 어구를 갖추고서 종종걸음으로 어촌계원들이 모여든다. 아침 7시. 압도적 다수에 완전무장한 아낙네들. 그리고 화려한 패션. 어쩐지 남..
귀촌일기- 20년 된 시대샤쓰, 아직도 입는다 아직도 시대샤쓰가 있다. 20년 쯤 된 와이샤쓰. 우리 시대의 샤쓰. 시대복장의 사자표 시대샤쓰. 지금 시대샤쓰 브랜드가 있는 지 모르겠다. 농사 작업복으로 분류하기에 아까울 정도로 정정하다. 1967년 1월 20일자 매일경제신문 '상인의 소리' 칼럼에 시대샤쓰 점포를 운영하는 분의 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