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달, 달 이야기 개나리 울타리에 갇힌 달. 팔봉산 창공에 열린 달. 입춘. 보름으로 가는 달. 망둥어 날다 망둥어가 하늘에서 춤추고 피아노 건반이 된다. 구름이 감상한다. 오죽도 가을을 찾아 나섰다. 첫얼음이 두텁게 언 아침나절의 오솔길. 햇살은 따사로우나 바람은 차다. 해질 무렵. 가을은 정녕 서재 문짝에 있는 걸. 구름이 흘러가는 곳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