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밥상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농부의 점심밥상, 계란찜 쌈밥 계란찜 쌈밥.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그렇다. 모듬 쌈채소를 옮겨심을 건 심고 또 솎아냈다. 치커리,겨자채,청경채,케일 등이다. 물에 훌렁훌렁 씻었다. 쌈이 되었다. 달걀 두개를 툭 깨서 레인지에 넣으니 계란찜이 되었다. 농부의 점심 밥상. 여기에 더 보태 무얼 하리. 귀촌 밥상 돈나물 물김치,열무김치 그리고 툭발이 강된장이다. 며칠 전에 담근 돈나물 물김치와 열무김치는 익었다. 옳지. 비빕밥이다. 돈나물 물김치에 된장을 끼얹은 비빔밥. 누가 뭐래도 그때 그 맛이 바로 이 맛이다. 점심밥상에 땀이 가신다. 그런데 오늘은 보리밥이 아니어서 아쉽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