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율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백로, 도내수로에 돌아오다 거의 두 달동안 비 한방울 내리지 않았다. 도내수로 저수지가 결국 바닥을 드러냈다. 눈대중으로 짐작컨대 저수율 5%다. 백로가 돌아왔다. 황량한 저수지가 그나마 생기가 돈다. 귀촌일기- 장마철 과일은 맛이 없다는데... 장마가 오는 듯 갔는 지 갔다가 올런 지 소강상태다. 최근 두어 차례 반짝 비로 밭작물은 해갈이 됐다는데 논에 벼는 아직 멀었다. 내리는 족족 흘러 땅밑으로 새들어가 버리고 알뜰 저수지에 물은 전혀 고이지 않았다. 100 키리 멀리서 끌어와 먹고 있는 우리 수돗물의 듣자하니 보령댐 저.. 귀촌일기- 저수율 19.9% 보령댐에 안부를 묻다 저수율이 20% 밑으로 가면 제한 급수가 불가피하다는 말이 슬금슬금 나올 때까지만 해도 설마 그럴라구, 그럴 수도 있겠지, 하며 제한 급수라는 말이 확 와닿지 않았다. 보령댐 저수율 20.5%, 20.3%, 20.1%,20.0% 드디어 19.9... 사람들이 모였다 하면 물 이야기에 입에서 입으로 저수율 중계방송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