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세월, 유천희해 10년 오늘 아침에 그렸다. 10년 전, 을유년 동짓날 그린 그림이다. 엊그제 같은데 10년이 지나갔다. 귀촌일기- '입춘대길 건양다경' 을미년 입춘방을 쓰다 입춘첩을 쓸때는 늘 마음이 설렌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을미년 새봄이 갑자기 다가온 것 같다. 해마다 여러 장을 쓰서 나눠준다. 기다리는 이웃이 있다. 올해 입춘시는 낮12시 58분이다. 그 시간에 맞춰 붙이면 좋단다. 귀촌일기- 난강님이 보내주신 신춘 휘호, 복성고조 福星高照 (복성이 높이 비치고 있다) 난강 님이 보내주신 을미년 신춘휘호이다. 木星을 歲星이라 해서 세성이 비치면 복이 내리므로 福星이라 불렀다. 원문 東有靑龍西白虎 中含福星色歲度 동에는 청룡이 서쪽에는 백호가 중앙에 세도의 빛을 띠었다. 출전 : 唐 李商隱, 無愁果有愁曲北.. 귀촌일기- 팔봉산 등산 후기 역시 추웠다. 이 추위에 산에 온 사람은 나 뿐이 아니었다. 한겨울에도 오는 사람은 온다. 진짜 산꾼들은 겨울산을 찾는다. 취미가 뭐냐 묻는 공란에 등산이라 적을 가 하다가 어째 등산이 취미가 되느냐 돌이켜 생각하고는 그림 그리기로 고쳐 적을 정도로 나도 한 때 등산을 좋아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