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월요일의 읍내 외출 외출이래야 나는 도서관이다. 오전 10시는 간식을 먹어야 하기에 도시락을 준비해야 한다. 도서관 북까페에 있는 동안 집사람은 복지관에서 노래봉사 활동을 하고 기체조 운동을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오늘 뭣이 났나?' 하며 들르는 곳. 재래시장. 재래시장의 겨울은 언제나 쓸쓸하.. 귀촌일기- 월요일의 출근 버스 장맛비는 아니올 듯 꾸준히 내리고. 그칠 듯 말 듯 끈질기게 내린다. 아침 산봇길에 팔봉산. 청산리 포구. 마을버스 종점. 9시 반 읍내행 버스에 승객은 세 사람. 그러고 보니 오늘이 월요일. 모르긴 몰라도 정형외과 물리치료 '출근'이 분명하다. 월요일 새벽의 명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