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사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모종시장에서 귀촌의 봄날은 간다 입춘 날 입춘방을 써서 붙인지 100날이 지나갔다. 오래된 입춘방은 일부러 떼지않아도 세차게 부는 바람에 어느날 자고나니 절로 떨어져 날아가버렸다. 이렇게 봄날은 간다. 그러나 올 봄에도 부지런을 꽤나 떨었다. 7백 평 밭은 초만원으로 진행중이다. 파프리카,피망,비트,콜라비,브로콜.. 귀촌일기- 2015년 영농계획과 야콘농사 나에게 본격적인 농사는 야콘이다. 오늘까지 야콘 모종 97개를 만들었다. 마침 빗방울이 떨어지기에 모종판을 하우스 바깥에 서둘러 내놓았다. 물조리개물 열 번 주느니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 한 방울이 낫다는 건 귀촌 11년의 경험이다. 비록 700평 남짓 땅일지라도 해마다 영농계획이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