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2015년 영농계획과 야콘농사 나에게 본격적인 농사는 야콘이다. 오늘까지 야콘 모종 97개를 만들었다. 마침 빗방울이 떨어지기에 모종판을 하우스 바깥에 서둘러 내놓았다. 물조리개물 열 번 주느니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 한 방울이 낫다는 건 귀촌 11년의 경험이다. 비록 700평 남짓 땅일지라도 해마다 영농계획이야 .. 못자리 일손돕기 버갯속영감님 댁 못자리 만드는 날이다. 장대비에 바람까지 불어 비닐 하우스 안으로 작업장을 만들었다. 아닌게 아니라 기상 관측사상 4월 기온으론 최저란다. 열흘 전에는 연 사흘 영하로 떨어졌다. 기상이변이다. 봄으로 오는 길목에 잦은 눈,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 농작물의 냉해가 이만저만 아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