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쉼표 주인장은 어디 가고. 앞뜰 논길에 올해 할 일이 끝났다는 듯 트랙터가 쉬고 있다. 트랙터 위에 갈쿠리도 따라서 쉰다. 귀촌일기- 가을은 아직... 햇살은 여기에 비 온 뒤의 햇살이 곰살맞다. 가을은 아직... 햇살 받은 고추는 붉게 탄다. 밀짚모자는 쉬고싶다. 앵두주 한잔 몇 번인가 온다온다 하더니 오긴 왔구마. 이 친구. 이제 이 술 한잔 할래. 앵두주. 담근지 달포가 돼가네 벌써. 또 언제 올라카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