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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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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4월 15일까지 기다리지 않았다
귀촌일기- 농협조합장 선거, 누굴 찍을까?(속편) 어느 사람이 선거에 출마를 했다. 개표를 해보니 1표. 사돈은 찍어주기로 굳게 약속을 했기에 1표는 분명 사돈 표이고 그럼 내가 찍은 내표는 어디 갔나? 하는 우스개 이야기가 있다. 선거란 그런 것이다. 어제 농협조합장 선거가 결판 났다. 입후보한 후보자 두 사람 모두 일면식도 없는데..
쓰레기통에 던져버린...선거공보
귀촌일기-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는 미리 했고... 평소 생각해왔던 정치판 이야기를 오늘 한마디 해야겠다. - - - 이번 투표는 미리 했다. 투푯날 새삼 다시 출타하느니 읍내 나간 김에 지난 금요일 해버렸다. 6.4에 이어 7.30. 한달걸이로 왠 선거가 이렇게 많은가? 이제 재선거, 보궐선거 그만 했으면 좋겠다. 지지난해 인가 언젠가 군수 재..
귀촌일기- 선거의 계절, 태안 장터 유세
선거바람 바람이 분다. 왠 바람이 이리 분다나. 며칠 후... 올 선거바람이 거세다.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그 바람에 우리집 비닐하우스 지붕에 구멍이 뚫였다. 응급 보수를 해야 할 듯.
총선 사탕발림과 입발림 집사람은 감기약 타러 보건소로 들어가고 나는 바깥에서 기다렸다. 마침 반대편 인삼밭에서 아주머니 세 사람이 무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자기들끼리 하는 말을 본의 아니게 엿들었다. "선거해서 뭐하간? 소용없슈." (선거무용론) "다 그이가 그이유." (인재부재론) "모르것슈. 나..
모종 판, 선거 판 조석시장통 들어가는 길목이 시끄럽다. 태안 군수 보궐선거 때문이다. 재래시장은 선거운동원에게는 황금어장.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차량들과 유세방송으로 온통 시끌벅쩍하다. 작년에 새 군수가 당선됐다. 군수가 바뀌니 제설차를 본다고 지난 겨울에 동네 사람들이 신기해 하더니 일년도 안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