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벌레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노랑나비가 남긴 양배추밭의 흔적 자색 양배추. 배추벌레가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뒤숭숭하다. 노랑나비,흰나비 나비가 범인이다. 발걸음이 뜸했다 하면 이렇다. 한눈 팔면 안된다. 귀촌일기- 배추벌레가 나를 귀찮게 하네 아침마다, 그것도 식전 새벽에 요즘 내가 맨먼서 찾아가는 곳이 있다. 양배추 밭이다. 자색 양배추 잎 하나가 얼마나 큰 지 간난애기 강보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제 슬슬 알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양배추 잎사귀를 단숨에 결단내는 놈이 있다. 배추벌레다. 나비야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