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시래기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무시래기 빨래줄에 무청이 걸렸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빨래줄 따라 무시래기는 점점 늘어갈 것이다. 귀촌일기- 무청 시래기 삶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무청 시래기를 조금 걷었다. 삶았다. 올겨울 들어 처음이다. 무 시래기국이 맛있을 때다. 오늘은 시래기무침. 산타크로스는 언제 다녀갔나. 귀촌일기- 무시래기... 비 오는 날의 풍속도 까치 한 마리. 비가 내린다. 무청 시래기를 걷어와 삶는다. 구수하게 시래기 삶는 내음이 온집안에 퍼진다. 백김치가 또한 상큼하다. 비오는 날에. 귀촌일기- 3년묵은 무청 시래기의 비밀은?(2) 어느 시골에 효자가 있었다. 아버지가 갑자기 병이 들어 용하다는 의원을 물어물어 찾아갔다. "3년 묵은 시래기를 장복하면 고칠 병이요." 의원의 처방은 딱 한마디였다. 그 때부터 3년묵은 시래기를 찾았으나 구할 길이 없었다. 효자 아들이 백방으로 시래기를 찾는 동안 아버지는 병이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