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LG 93-98 김상무 아리랑(37화) "책임은 사장에게 있습니다" 37 “ 그 책임은 분명히 사장님에게 있습니다. “ 94년 2월 1일자로 발간된 창간호 제1신의 표지 제목이었다. 사보에서 이렇게 기록했다. “ 특히, 는 회사의 잘못된 부분을 과감히 지적하고 임직원의 의식개혁을 촉구하였다. ‘ 그 책임은 분명히 사장에게 있습니다 ’라는 원고가 수록되어 산전CU 임직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에이플랜 팀이 활동한지 반 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나는 혁신관련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별도의 매체를 발간하기로 했다. 였다. 에이플랜 활동 초기에는 에이플랜의 3사 통합작업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노조를 자극하지 않고 사원들의 불필요한 잡음과 긴장감을 야기하지 않도록 경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 귀촌일기- 농사도 닦고, 조이고, 기름 친다 아침안개다. 오늘도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햇살이 퍼지자 덥다. 움직이면 땀 난다. 그렇다고 그늘 아래서 할랑할랑 부채질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어제는 파프리카, 고추가 선을 보이더니 오늘은 알토마토다. 지지대에 단끈으로 묶어 주었다. 심어두니 곧장 쑥쑥 자란다. 농사는 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