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혜명스님의 통화,효당이 주신 금강삼매경론 의미 알다 뜻밖에 스님 한분의 전화를 받았다. 대전 혜명정사의 장혜명이라고 소개를 했다. 어제 내 블로그에 올린 글을 읽고 물어물어 전화를 하신 것이다. 김상현 교수를 어릴적부터 잘 알며 다솔사에서 효당의 가르침을 받았노라고 말했다. 雖無切能應機說話猶如天鼓 삼십여년 전 효당 최범술 .. 다솔사 일기(7) 원효와 효당 오늘 새삼 꺼내본다. 그 때 주신 글을 007가방에 접어둔채 지금까지 그대로 있어 송구스럽다. '茶道無門'은 그렇다치고 원효대사의 금강삼매론 중의 글 -雖無切能應機說話猶如天鼓- 의 의미를 아직 나는 모른다. 당시 효당의 말씀을 듣긴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내 기억에 남아있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