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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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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냉이, 돈나물 꽃
돈냉이,달래,머위...마당에 모였다 된장국거리 솔쟁이, 겉절이로 민들레. 저절로 나서 자라는 야생초들이다. 식탁에 오르면 봄의 운치를 더해주는 계절 채소가 된다. 돌계단 옆에는 돈냉이, 마당 가운덴 아예 머위밭이다. 자연이 마당에 온통 들어찼다. 대문간 입구에 달래.
귀촌일기- 비는 아니 오고, 바람은 불고 손바닥 만 한 채마밭에 물주기도 일로 삼자면 일이다. 오래 전에 쓰다가 둔 모터 펌프가 잘 돌아갈런지...꺼내놓았다. 농업기술센터에 가져가 점검을 받아봐야겠다. 이 가뭄에 돈냉이가 올라왔네.
귀촌일기- 돈나물 물김치는 합작품 올해 처음으로 돈나물 물김치를 먹게 되었다. 올핸 돈냉이 물김치 한번 못먹고 지나가나...했는데. 물김치를 담그는 집사람의 손놀림을 보았다. 지금은 돈나물의 꽃대가 올라오는 끝물 무렵인데 잡초 그늘 속에 갇혀있는 놈들이라 아직 여리다. 우리집 여기저기 자생하는 돈나물은 가마..
귀촌일기- 돈냉이 집안, 축대 아래 응달진 곳곳에 저절로 돋아나서 자라 해마다 군락을 이루는 돈냉이. 제때 캐서 먹으면 식탁에서 대접을 받는 계절음식 돈냉이 나물, 물김치의 자연채소이지만 때가 지나면 잡초다. 돈냉이가 성큼 다가온 더위에 서둘러 꽃을 피우려 한다.
귀촌일기- 머위,쑥,돈냉이... 뽕나무 언덕바지에는 머위가... 밭둑에는 쑥이. 축대 아래 여긴. 앗! 돈냉이.
귀촌일기- 돌나물,돈나물,돈냉이의 차이? 돌나물,돈나물,돈냉이가 지천이다. 봄은 봄이다. 어릴 때 돈냉이라 들었다. 돈나물은 한참 뒤다. 이제 와서 돌 틈에 잘 자라는 걸 보니 돌나물이다.
귀촌일기- 돈나물 물김치, 시골밥상 제철음식이란? 어제 담근 돈나물 물김치. 한번 맛보실래요? 하룻만에 그런대로 맛이 들었다. 내일쯤에 제대로 맛이 날 것 같다. 모레쯤에 살짝 새콤할 때가 돈나물 물김치는 원래 제맛이다. 뒷마당에 지천으로 있는게 돈나물이다. 조금 더 지나면 노란 꽃이 핀다. 꽃 피기 전 지금이 물김치로선 제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