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값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가와 돈값 자색무 종자를 농협 자재마트에서는 팔지 않았다. 읍내 오복사에서 한 봉지를 샀는데 6.000원. 종재기 밑바닥에 겨우 깔리는 무 종자 몇알을 보며 '참, 돈값 없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올해 농사계획(3) 모종시장 돈값 없다 모종시장에서 사온 모종은 미인고추 10개, 찰토마토 다섯, 가지 다섯에, 파프리카 주황색 둘, 빨강색 둘, 노랑색 둘이었다. 사오긴 했으나 바람이 너무 불어 밭에 내다 심지는 못했다. 대야에 담아두었다. 4월 말 5월 초, 지금이 피크, 모종시장으로선 단대목이다. 일 주일 동안 매달렸던 멀.. 귀촌일기- '미인고추' 모종을 심은 사연 모종시장에 가면 의외의 '소득'이 있다. 내가 몰랐던 정보를 알게 된다. '미인고추'라는 모종을 다들 사길래 나도 덩달아 샀다. '비타민이 사과, 귤의 몇 배고, 당뇨에 좋고... 맵지 않아 간식용으로도... ' 줄줄 꿰는... 장꾼 중에 미인고추 예찬론자가 있었다. 나는 지금껏 듣도 보도 못한 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