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나루 (134)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고 또 그리고 도내나루와 한겨울 바다. 어제는 지나갔다 2009년 12월 31일 새벽의 동쪽. 팔봉산 서쪽 오르막으로 도내나루 안 마을 남으로 간사지와 도내수로 풍경 가로림 너머로 구도항 이화산으로 해넘이 해는 저물어 블루문이 구름사이로... 그리고 가로등 어스름 달밤. 지붕에 걸린 보름달 운무.개펄.쌍섬 하루 종일 부슬비가 내린다. 島內나루에 물안개가 자욱하다. 靑山里는 아스라히... 더듬어 古波島. 개펄은 망막하고 갯골은 가이없다. 갈매기는 어느메 깃들었는고. 추분 오늘이 추분. 물안개를 걷어내며 아침 해가 솟았습니다. 팔봉산 능선이 든든합니다. 그러나 황금 들판은 보이질 않군요. 어제 도내나루터의 일몰입니다. 쌍섬이 노는 사이에서 거룻배가 심심합니다. 충청도 가로림만의 저녁 한 땝니다. 양양 앞 바다의 일출입니다. 얼마전 동해안을 다녀왔습니다. 서.. 지난 겨울 이야기 한 해도 저물어 도내리-유천희해(遊天戱海) 이전 1 ···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