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덥다 덥다 하면...덥다 삼복이다. 오늘이 중복. 내일이 대서. 말로 듣기만 해도 덥다. 더울 때가 되었다. 땀을 흘리면 덜덥다. 귀촌일기- 하지감자를 입추에 캐다 감자를 캤다. 하지 무렵에 캐는 감자라 해서 '하지 감자'라 하는데 유월에 캐야 할 감자를 소서,대서 다지나고 입추를 코앞에다 두고 이제야 캐는 것이다. 잡초 투성이 우리 감자밭을 보고 동네 사람들이 더 안달복달 했다. 어쩌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기를 놓쳤을 뿐 지금 캔다고 감자에.. 귀촌일기- 대서...시원한 느낌도 가지가지 불볕 한더위. 땅콩밭의 스프링쿨러, 멀리 이화산이 보이는 드높은 하늘. 시원하다. 잡초를 예쁘게 깎은 논두렁을 보면 이 또한 더없이 시원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