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수리센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안 농협, 언제 철 들까? 농민을 위한다는 농협, 우리 이 언제 철이 들까? 70이 넘어 흰머리가 날리는 이 나이에 어지간 하면 그렇커니 하고 넘어가고 싶어도 태안 농협의 장래를 위해 쓴 소리를 아니 할 수가 없다. 출자를 한 주주로서 농협 조합원이기에 더욱 그렇다. 농협 에서 온상용 2.4미터 짜리 강선 활대 30 개를 사면서 절반으로 잘라 달랬더니 단호하게 그런 일을 해 본적이 없단다 . 바로 뒤에 있는 에서 몇 년 전에 분명히 잘라주었다고 해도 막무가내였다. 부득이 에 무거운 철제 강선을 들고 가서 내가 직접 부탁해서 잘랐다. 수리센터의 사장은 별 말없이 절단기를 가동시키더니 줄자로 측정해가며 성의껏 잘라주었다. 채 1분도 걸리지 않았다. 농촌은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다. 조합원도 고령화 추세다. 게다가 부녀 조합원이 늘어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