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니

(7)
천연기념물 201호... 고니 날아오다
가로림만의 고니, 한 마리... 딱 한 놈 뿐이다, 이 너른 바다에... 어쩌다가. 어떤 형태로든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트럼프. 희망고문은 계속되는가.
귀촌일기- 철새는 돌아간다 기러기 청둥오리... 도내수로는 철새들로 만원이다. 실로 오랜만에 눈에 띈 백조 고니. 몸집이 유달리 큰 철새다. 어디 있다 날아왔을까. 철새들. 어디론가 떠날 것이다. <목민심서> 愛民六條의 한 대목, '장래의 환난을 미리 생각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재난이 일어난 뒤에 은전을..
귀촌일기- 겨울 철새, 고니 찾아오다 힘찬 날개짓. 가을걷이가 끝난 도내수로 앞뜰에 고니가 난다. 황량하던 벌판에 생기가 돈다. 철새. 때가 되면 온다.
귀촌일기- 오리 날고, 고니 돌아오다 가는 세월에. 돌아오는 철새들.
귀촌일기- 도내수로,철새가 돌아왔다,강태공도 머잖아 철새가 돌아왔다. 기러기 고니 앞뜰 도내수로에 철새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머잖아 얼음 구멍치기 강태공 또한 찾아올 것이다.
겨울의 끝 봄인가 겨울인가. 고니 한무리. 도내수로. 겨우내 두텁게 얼었던 얼음을 깨고서 지나가니 길이 된다. 그 물길을 따라 봄이 온다. 곧 트랙터 밭갈이 엔진 소리가 요란할 것이다. 녹다말다 개여울에 남아있는 얼음이 안쓰럽다. 영하 6도의 우수. 가로림만이 다시 얼었다. 코다리. 24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