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마을부녀회 윷놀이

오 솔 2023. 2. 2. 04:03

10년 전까지만 해도 정월대보름에 마을 척사대회가 열렸다. 마을 축제 같이 시끌벅적했다. 이런 행사를 주관하던 남정네들은 외지로 나가거나 어느새 늙어버렸다. 그나마 마을 부녀회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역시 여자들이 쎄다. 갈수록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