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아, 7월은 갔습니다
오 솔
2021. 8. 1. 04:35
햇살이 너무 좋다며 오늘따라 마당에다 빨래를 널었다. 매미가 운다. 온통 매미 소리다. 어느 한녀석이 하두 요란하기에 찾아가봤더니... 감나무 둥치서... 매미 한 마리. 이렇게 7월은 갔다.
...7월은 갔지만 나는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