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모종 아지매의 꿀잠
오 솔
2021. 7. 28. 20:48
배추 모종이 혹시 있나해서 읍내 나간 김에 모종시장에 들렀더니... 마침... 아, 꿀맛같은... 때는 삼복. 모종가게 사장님인들, 저절로 내려오는 눈꺼풀 무게를 어찌 감당하리오.
화들짝 놀라게 해드린게 미안해서 기왕의 배추모종에다 이런저런 모종 몇 가지를 더 샀다. 모종 값만 25.000 원. 손에 쥔 현금이 모자라 15.000 원은 외상. 단골집이 이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