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영하 10도...노지 상추 겉절이

오 솔 2020. 12. 31. 04:56

 

 

 

 

폭설이 내린다더니 드문드문 햇살에 눈발이 날리다 말았다. 바람이 세다. 꽁꽁 얼었다. 충청도 서해안으로선 보기드문 강력 한파다. 영하 10도라나요.

 

그러나 노지 상추는 강하다. 식탁에서 상추 겉절이를 보며 귀촌의 의미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