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村漫筆
차고 위에 감나무가 있었네...
오 솔
2020. 11. 16. 21:21
우수수 낙엽지는 가을은 쓸쓸하다.
며칠 새 감나무 잎은 모두 떨어지고 홍시 만 남을 것이다.
대롱대롱 빨간 홍시.
홍시가 되도록 산새 들새들이
그냥 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