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잘 익은 첫 무화과
오 솔
2020. 9. 13. 20:33
쩍쩍 벌어진 햇 무화과. 올해 첫 무화과 두 개를 땄다. 그나마 무화과가 수중에 들어오게 된 건 미리 비닐 봉지를 미리 씌워놓았기 때문이다.
어찌 알고 산새들이 날아와 먼저 맛을 다시는 바람에 무화과가 남아날 틈이 없다. 당분간 산새 들새와 무화과를 두고 전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