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김장무 씨앗 뿌리다

오 솔 2020. 9. 10. 20:29

 

 

 

 

어제 심은 배추 모종과 달리 김장무 종자는 비닐 멀칭을 걷어내고 심었다. 봄에 밭갈이를 하자마자 검은 비닐로 멀칭을 해두었던 터라 흙이 그대로 포슬포슬 부드럽다.

 

30 센티 간격으로 호미로 2,3 센티 깊이 긁듯이 파서 줄을 내고 무 종자를 넣었다. 흩어뿌리듯 촘촘히 심은 건 새싹이 발아되어 자라는 과정에 솎아먹는 재미가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