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귀촌일기- 45년전에는 바다였다
오 솔
2019. 12. 1. 10:04
마당에서 언덕바지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앞뜰.
바다였다.
가로림만의 남쪽 끝자락.
하루에 두 번, 호수가 되고
개펄이던 바다.
어느날 제방을 막아
간사지가 되었다.
이를 두고 상전벽해라던가.
(모바일로 블로그 올리기 첫 연습이었습니다. 시도해보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