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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서재로 출근하다
오 솔
2019. 8. 12. 05:32
안채에서 20보.
이곳에 출근하면
무한한 자유공간이다.
앞에서 불어오면
산들바람.
뒷창에서 불면
갯바람.
느릿한 쓰르라미.
졸음이 온다.
삼복더위에 낙원이
따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