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우리집 블루베리는 지금
오 솔
2018. 5. 16. 08:54
처마 기와 아래
둥지를 튼 참새떼가
쉼없이 울어제낀다.
비바람이 치니
심란한 모양이다.
이런 날
뒷골목 눌러앉은 옴팡집에서
탁걸리 한잔이
그리웁다.
어제
저 꿀벌은 어디서
뭘 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