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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농협조합원 교육과 거마비

 

 

지난 달 집사람이 태안 농협의 조합원이 되었다. 2년여 노력 끝에(?) 부부 조합원이 된 것이다. 오늘 신입 새내기 조합원 백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있었다.

코로나 여파로 작년부터 밀리고 미루어 왔던 교육이란다. 10여 년 전, 내가 가입할 때만 해도 군수가 찾아와 축하 인사를 해주는 이런 오리엔테이션이 없었다.

 

 

"평소 같으면 식사라도 대접해야 하는데 코로나 시대라..." 하며...  2 시간의 교육을 끝내고 나오는 문간에서 봉투를 하나 씩을...  교육 참가 거마비인가?

 

 

 

 

 

 

 

 

 

거마비란? 車馬費라 쓰고 거마비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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