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누릿누릿하게 야콘 이파리가 마르기를 기다렸다. 오늘 맛보기로 한 포기를 캐 보았다. 야콘 씨알이 굵직하다.
흐릿하던 하늘에서 갑자기 우박같은 싸락눈이 쏟아진다. 내일부터 한 사흘 야콘 캐기를 해얄듯. 올해 농사 마지막 추수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콘캐기 둘쨋날 (0) | 2021.11.25 |
---|---|
작은 이별...전송 (0) | 2021.11.25 |
밥솥을 열었다 (0) | 2021.11.22 |
새벽 안개가 자욱하다 (0) | 2021.11.21 |
토란 농사 보고서...15kg 15만원 (0) | 2021.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