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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오이,토마토... 비닐 하우스 시험 재배

 

 

 

 

 

 

 

 

초봄에 모종을 심었던 멧밭 노지의 오이와 토마토는 이미 줄기가 말랐다. 오이는 껍질이 단단하게 노각이 되었고, 토마토는 잦은 비에 갈라져 뭉개 터졌다. 이젠 그루터기를 뽑아낸 자리를 김장 대왕무, 알타리무, 김장 배추 모종에게 양도하고 있다. 

 

같은 시기에 비닐 하우스에 심어둔 오이와 알토마토가 한 그루씩 자라고 있다. 줄기가 뻗어나 꽃이 피고 열매가 열어 지금이 한창 때다. 언제가지 가나 하며 퇴빗장을 풀어 거름을 덤뿍 주었다. 찬이슬 내리고 무서리까지 어디 두고 보자. 오이, 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