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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남정네가 만든 '감자 옹심이 수제비'

 

 

 

 

 

 

 

 

남정네도 수제비 쯤은 끓일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지은 감자 농사. 방금 캔 감자. 햇감자 새알 수제비...  소매 걷고 쓱싹쓱싹 만들어 보았다. 후딱 해먹는 음식이 더 맛있다. 오늘이 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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