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삼월삼짇. 세시 풍속으로 명절 중에 명절, 좋은 날이다. 오늘을 기다려 작년 초겨울에 담근 대봉 감식초 세 통을 꺼냈다. 감식초를 떴다.
1차 발효를 끝내고 숙성에 들어간다. 세상사 무어건 숙성이 되어야 진맛이 나는 법. 올해 말쯤에는 잘 익은 대봉 감식초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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