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 모종을 몇 개 보내달라는 분에게 오늘 우체국 택배로 보냈다. 3주 전에 야콘 뇌두에 싹을 잘라 모종컵에 기른 첫 모종이다. 그동안 이렇게 자랐다. 어린 모종을 포장하기는 처음으로 해보는 일이라 잔뜩 신경이 쓰인다. 먼 길을 가서 뿌리를 내리고 잘 살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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