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라 함은 채마밭에서
돌아오는 걸 말한다.
'가방'이라기 보다
바케츠다.
어제는
들깻잎, 가지, 노랑 파프리카,
미인고추, 오이.
오늘은
방울토마토, 노각, 아삭고추,
빨강 파프리카.
집사람이 주문하는 대로
나는 따다 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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