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에서
'미인고추'와 '가지고추'를 함께 땄다.
가지고추는 오늘 처음이다.
보라색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맛이 궁금했다.
두 고추의 식감과 맛을 굳이
비교해 봤더니...
집사람은 미인고추에
손을 들어주었다.
고추는 매운 맛으로 먹는데
말이 고추지 둘 다 싱겁다.
차이를 잘 모르겠다. 나는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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