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애인 복지관에 장애우
봉사활동이 있는 날.
일주일에 한번 만난다.
"누나! 반가워요...!"
기다려온 만남이 이렇다.
"애국가부터..."
애국가가 먼저다.
누군가가 선장을 했다.
4절까지...완창.
집사람 봉사활동에 따라갔다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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