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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村漫筆

귀촌일기- 무화과, 직박구리의 소행이렸다






밭둑에 잡초가 억세게 모질다면 

영악스럽기로는 텃새들을 당할 순 없다.


콩 밭에 산비둘기, 배나무에 까치가 그렇고 

무화과에 직박구리가 그렇다. 






무화과가 익어 살짝 단내가 난다 싶으면 

그땐 늦다.


머리싸움 끝에 

궁여지책.


비닐 봉지 씌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