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의 구도항이다.
집 뒤로 마주 보인다.
미국의 NBC 방송은
“김연아가 은메달을... 이 결과에 동의하십니까?”
NBC 스포츠 캐스터인 알렉스 골드버거는
“김연아는 도둑 맞았다.”
LA타임스 스포츠칼럼니스트 빌 블라스케는
"완벽한 연기를 했음에도 어떻게 질 수가 있는 지?”
스포츠 전문 방송인 ESPN은
"빙판 위의 텃세"
동물, 식물이든 살아있는 곳에
텃세는 있다.
소리높여 외칠 수 없어도
조용히 말할 수는 있다.
오늘 아침에
새삼 텃세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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